09' 사설,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권리 찾기 운동

2010. 6. 18. 07:33


2년 전, 2007년에 있었던 치대학생들의 투쟁의 결과, 치대 뒤 터에 의대임상연구동을 짓는 것을 허용하는 댓가로 치대신축을 약속받앗습니다. 그런데, 2년이 지난 2009년 지금, 연구목적으로 짓겠다던 의대임상연구건물은 치과대학의 동의 없이 수술실, 분만실, 응급실을 갖춘 외과병동으로 둔갑하였을 뿐 만 아니라, 대학본부는 치대건물을 신축할 부지조차 확보해놓지 않았습니다. 이에 2009년 4월 8일, 약속을 이행하지 안흔 대학 본부와 치과 대학 학생들을 기만한 의대병원의 태도에 분개하여 일제히 일어났습니다. 응급실 개원 후, 치과대학 학생들은 아래와 같은 피해를 입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1. 응급실 차량 및 외부인 출입으로 인한 안전문제 : 매우 좁은 치대생의 통학로를 질주할 응급차량에 의한 사고 위험이 예상!! 2. 응급차 소음으로 인한 학습권 침해 : 응급차량 통행로 바로 옆에 치과대학 독서실. 3. 치과대학을 둘러싼 의대 병원 시설 : 전) 병원주차장 후)장례식장 좌)폐수처리장 우) 쓰레기소각장 이러한 이유 때문에 우리 500명 치과대학생들은 응급실 완전이전과 치대신축을 대학 본부측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학생들이 안전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오픈바인드를 이용함에 있어서 주의할 점은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참고만 하라는 것입니다. 의존하게 되면 결국 자기에게 손해가 되며 오히려 방해가 되며, 독이 됩니다. 무조건 배끼기만을 하게 되면 인생에 보탬이 되지 않음을 분명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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