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사설, 왜 항상 원대는 스스로 지잡이라고 광고를 해대나?

학교 광고나 학교소개.. 특히 지잡티 팍팍낸다. 절대 우리학교의 교수진과 잘나가는선배, 학업분위기등은 언급하지 않는다. 단지 캠퍼스가 아름답다. 수덕호가 있다. 수목원이 있다. 기숙사가 크다... 씨바 이게 대학교 광고인지 숙박시설 광고인지... 지식의 요람이라는 대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쳐서 이름을 빛내는 것보단 손님 유치를 원하는 같다는 거다. 학생들의 학구열 떨어지는거 인정한다. 그런데 비슷한 입시성적의 부산에 있는 학교들은 안이런다. 신입생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학교의 수준을 높일려고 노력한다. 그래서인지 입시 시험에서 원광대 정도의 성적인 학생들이 부산에 있는 부경대나 동아대를 들어가면 원대생들보다 훨씬 도움이 되는 뭔가를 찾아서 도전하려 하는 경향이 있더라. 도서고나 개방, 단과대학 개방, 강의실 시설에 대한 투자 등등을 모두 살펴봐도 원광대학교가 보는 대학생들은 학교의 시스템에 의해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준비하는 지성인이 아니다. "그냥 4년동안 화장실과 운동장 등을 이용하여 살다 갈 투숙객."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내가 공부하겠다고 선택해서 온 대학교인 원광대학교가 단지 원불교재단의 돈벌이 작업장인거 같아서 좆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