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Electronics Seminar _ MicroProcessor Architecture

　이 세미나는 2009년 하계 여름방학 8월 5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전자공학과 학생 세미나 입니다. 컴퓨터 아키텍쳐 선수학습을 통해 마이크로프로세서의 기초적인 부분과 하드웨어 설계를 공부하고, 최종적으로 많이 쓰이는 ATmega128을 다루는 방법을 익히는 세미나입니다. 4학년 1학기 마이크로프로세서응용 수업 자료를 가지고 수업을 진행하며 이 외에도 부가적으로 본인 이명민이가 가지고 있는 지식을 전달하는 식으로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전자공학을 전공하는 2학년 학생들이 기초적인 부분을 잘 배우고 토대를 잘 새워서, 추후에 ARM core를 다루거나 기타 프로세서를 잘 이용하여 공모전 및 작품 활동에 많은 기회를 가졌으면 합니다.  세미나 활동 사진 자료를 확인하려면 http://www.thislmm.com/47 로 접속하십시오.

함께한 멤버들. 왼쪽부터 이명민(전자4학년), 김형곤, 양길진, 김홍희 학생(전자2학년).

+ 수업계획서 (일부)

1_AVR세미나_계획서.hwp

2_AVR세미나_설문지결과.pdf

3_AVR세미나_결과보고서.hwp

+ 수업 자료
　- 주교재 : http://www.openbind.com/76  "수업진행 및 판서노트참고"
　- 보교재 : http://ocw.mit.edu 에서 Computation Structures's Lecture Notes >click move<

※ 추가자료 _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공과대학 수업자료입니다. MIT OpenCourseWare 수업자료는 난해하고 복합적인 부분이 많아 이해하기가 어려워 아래의 자료로 대체합니다.

computerArchitecture_KUT.pdf

computerArch_KUT.rar

+ 참고 사이트
　- 09' 마이크로프로세서실험 http://www.openbind.com/75
　- 08' 지능형마이크로프로세서 http://www.openbind.com/41
　- wiki_ AVR http://en.wikipedia.org/wiki/Atmel_AVR
　- wiki_ AVR Instruction SET http://en.wikipedia.org/wiki/Atmel_AVR_instruction_set
　- wiki_ MicroArchitecture http://en.wikipedia.org/wiki/Microarchitecture
　- wiki_ CPU http://en.wikipedia.org/wiki/Central_processing_unit
　- wiki_ Computer Architecture http://en.wikipedia.org/wiki/Computer_architecture
　- wiki_ Pipelining http://en.wikipedia.org/wiki/Pipelining

+ 레포트 자료
다음의 한글자료를 다운 받아서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십시오. 안춘기 교수님 주간 레포트 내용과 100% 동일하며 회로도 및 조건만 차이가 있습니다. 반드시 문제의 조건를 이해하고 작성하십시오. 2009년 08월 12일 오전 10시에 개제되며, 과제 제출 시간은 2009년 08월 12일 오후 8시 까지입니다. 오후 8시 전까지 thisLMM@gmail.com 으로 메일을 보내십시오. 최종적으로 완벽히 작성되었다고 생각되는 소스코드를 문제별로 압축해서 단 한번만 보내야합니다. (폴더는 총 세개있어야함) 중복으로 보내는 것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오후 8시 전까지 과제를 해결하여 매우 완벽하게 해결한 사람에게는 상금 2만원과 부상으로 북부시장횟집상품(http://www.innisfreeisland.com/287)을 수여합니다. 완벽의 기준은 마이크로프로세서응용 http://www.openbind.com/76 의 세개의 동영상을 기준으로 합니다. (오후 8시가 초과해서 보내면 인정하지 않습니다. 시간은 메일을 받은 시간을 적용합니다.)

마이크로프로세서응용_과제(수정판).hwp

+ 사용툴(Develop Tools)

　- NTC 제품의 USB_ISP (http://www.newtc.co.kr/product_AD-USBISP-P.php)

AD-USBISP_V03_XP2K.zip

　-  AVRstudio4 (http://www.atmel.com/dyn/Products/tools_card.asp?tool_id=2725)

　-  Codevision (http://www.hpinfotech.ro/html/download.htm)

+ 수업결과

최종적으로 레포트까지 마친 사람은 '김형곤' 학생(전자2학년)과 '양길진' 학생(전자2학년)이며 '김홍희' 학생(전자2학년)은 열심히 해주었습니다.

김형곤 학생이 보내온 코드를 분석한 결과 1~3번 문제 모두 입출력을 다르게 설정(0x0F)하여 하위 4비트만 출력하게 하여 다소 아쉬웠지만 For 문을 조건문 형식으로 프로그래밍하여 대단히 효율적으로 C코드를 짰습니다. 양길진 학생은 모두 출력으로 하여 (0xFF) 적절하게 조건문을 활용하여 하위 4비트를 출력하도록 하였고 조건문안에 Break 함수를 적절하게 넣어 반복문에서 빠져 나올 수 있게 프로그래밍 하였습니다. 또한 0.2ms 오버플로우발생 1초 만들기에서는 분주비를 64로 TCNT값을 206으로 하여 김형곤학생과 다르게 설정을 하여 프로그래밍을 했다는 점에 좋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김형곤 학생이 보내온 순서가 가장 먼저이고 가장 근접하게 구현을 했기 때문에 상금 2만원과 북부시장횟집회식권을 수여하도록하겠습니다. 두 학생 모두 마이크로프로세서에 대한 가장 기초적인 지식을 잘 습득했고, 시키면 시키는대로 잘 따라주었습니다. 이 세미나 수업에 적잖이 많은 돈을 들여서 시작했을텐데 이명민을 믿고 따라주어 매우 감사드립니다. 이에 반해 김홍희 학생은 수업의 태도에 다소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테스트보드를 만들 때 지시사항을 제대로 숙지하지 않고 자기 고집대로 하여 한번 더 수고를 들여 테스트 보드를 만들어야 했던점이 아쉬웠으며, 레포트를 보낼 때 장난하지 말고 최종적을 작성된 코드를 메일로 보내야하는데 "하지 않겠다"라는 말을 보내왔던점이 매우 아쉬웠습니다. 절대 포기말고 끝까지 묵묵하게 최선을 다해 코드를 작성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여러분들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꾸준하게 마이크로프로세서 및 디지털 시스템에 대해 많은 이해를 하고 추후에 작품활동을 통해 많은 공모전이나 새로운 기회에 도전하기를 바랍니다.

※ 일화 소개
교수법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가 있는데 그 중에 제가 알고 있는 이야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한 음악가가 A라는 학생과 B라는 학생으로부터 레슨을 하기로 했습니다. A라는 학생은 피아노를 꽤 쳤었고, B라는 학생은 피아노를 전혀 모르는 학생이었습니다. A학생과 B학생으로부터 레슨비를 요구를 했는데, 음악가는 A학생에게 B라는 학생보다 더 많은 돈을 요구했는데 그 부모가 음악가에게 따졌습니다. "우리 A 아이는 피아노를 좀 칠줄 알고 B학생은 전혀 칠줄 모른다. 더 실력이 있는 학생인데 왜 레슨비가 이렇게 차이가 나느냐" 그러자 그 음악가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A라는 학생처럼 피아노를 쳤던 학생은 자기만의 방식으로 피아노를 쳤었다. 자기만의 방식이 있기때문에 고집과 아집이 뿌리깊히 박혀있기때문에 내방식대로 수업을 진행하려면 대단히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야한다. 이에 비해 B라는 학생은 전혀 피아노를 모르기때문에 내 방식대로 쉽게 피아노를 전달할 수 있다. 이게 바로 레슨비를 더많이 받아야 하는 이유이다."

자기 고집이 뿌리 깊이 박혀 있다면 아무리 수업의 내용을 전달해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가르치려고 가르치려고 노력하면 할 수록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만 받아들이기에 제대로 가르치기가 어렵습니다. 시키면 시키는대로 잘 따라주는 것이야 말로 수업을 잘 이해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향하는 길인 것 같습니다. 이번 세미나도 그런 것을 보아 왔습니다. 어떤 학생은 지시사항을 숙지하고 잘 따라주었는가 하면 다른 학생은 자기 고집대로 아집대로만 하려고 했습니다. 배울때는 열린 마음으로 내가 모르는 것을 배운다는 생각으로 수업에 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혹자는 말합니다. 그러면 창의성을 무너뜨리는 게 아니냐. 라고요. 창의성도 기본이 되어야 창의성이 나옵니다. 기본이 되지 않고 멋대로 하다가는 남아 있는 창의성 마저 무너뜨리는 결과를 만들어내니까요. 기초와 기본, 중요한 단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