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DigitalArchive 디씨인사이드 '공과대학교' 님의 전기전자취업관련글

2010. 7. 5. 18:05


 http://gall.dcinside.com/list.php?id=wonkwang&no=50902 전기나 전자를 기준으로 말씀드립니다. 개인적인 내용이기 때문에 단순 참고만 하시기 바라며 듣고/보고/체험을 바탕으로 작성하겠습니다. 먼저 전기입니다. 전기를 전공하면 학사 경력 3.7학점 이상 (2006년도 기준 지방은 3.5학점이 아닌 3.7학점 이상을 평균적으로 선발하는 분위기) 외국어 능력 평가 (2006년도 기준 토익 점수 700점 이상일 경우 선발) 자격증 : 전기기사 / 전기 공사 기사 (2006년도 기준 전기기사 자격증의 큰 작용) - 전기기사/전기공사기사의 업무 차이는 검색을 통해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전기 전공 학사생으로 위 제시한 내용과 같이 졸업을 하신다면 크게 전기공사업체, 전기설계업체 이 두가지고 나뉘고 이 두 분야로 많이들 진출합니다. 보통 원광대학교 학교 선배가 운영하는 곳이면 자격요건을 알아보시고 지접 찾아가 취직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06년 당시 언뜻 과고 원광대학교 공과대학 전기과 선배중 전기기능장 취득하시고 전기공사/설계업종 회사를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꾀 있던 것으로 압니다. 전기공사, 전기설계 업종에 관한 분야는 직접 검색을 통해서 또는 직접 발로 뛰어 정보를 미리 확인하시고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PS. 자격증은 자격 취득 요건을 확인하시고 순차적인 취득을 하시기 바랍니다. 연봉입니다. 월급을 먼저 알려드리자면 최저 80만원 ~ 최고 180만원입니다. 회사에 따라서 보험료, 소득세 등을 제외하면 평균 10~25만원이 제외됩니다. - 이 부분은 회사마다 다르니 제 기준을 알려드립니다. 그래서 연봉은 1800~2100만원입니다. 대부분 1800(1600)만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 안전공사, 한국통신, 철도공사에 취직하시면 성공한 경우로 대한민국 평균으로 살아가실 수 있습니다. 월급은 이것저것 제외하고 실수령 금액은 250~260만원 (미포함 300~330만원) (2006년도 한전 기준) 집이 없을 경우 요건에 따른 ‘사택’ 지급, 복지시설, 각종 보너스, 국가법에 따른 휴가보장 보험료, 휴가비용, ‘자녀학비지급’, ‘자기개발 비용지급’ 등 일반 중기업에서는 상상할 수 없을 파격적인 직업입니다. 그래서 경쟁률이 높기 때문에 마음 단단히 먹고 준비해야 합니다. 최근 들어서는 하청업체에 일을 청탁하는 구도로 운영되기 때문에 입사경쟁이 매우 치열하며 일단 잘 안뽑습니다. 이유는 2000년 중반 들어 국가기업의 나태한 문제점이 언론에 대두를 시작으로 점점 구도가 변하고 있습니다(하청업체을 선정하여 관리감독 구도/형태). 하지만 한전과 같은 곳에 취직 후 정직원이 된다면 인생역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실 한전과 같은 곳의 신입사원들을 보면 지방대생은 많이 없는 것은 사실이나 이는 학교 때문이 아니라 준비한 것에 대해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이유가 어떠한들 상위권 대학 취업준비생보다 준비성도 떨어지고 학업적 수준이 떨어지는건 사실이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방대는 안뽑는 다는 생각을 버리시고 ‘체계적인 준비’를 하신다면 합격하실 수 있습니다. 전기는 이정도까지만 하겠습니다. 전기는 워낙 방대하고 먹고 살 길은 많기 때문에 딱히 제가 적은 것 말고도 굉장히 많으니 적당한 보수를 찾고 정년보장등을 잘 비교해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자입니다. 취직해보니 알겠습니다. 전기보다 보수가 낮고 일은 더 많이 하는 것 같으며 요구하는 것도 많고 정년이 전기보다 짧고 컴퓨터보단 높습니다. 전자는 = 제어공학과 맥락이 비슷하기 때문에 제어관련 학과도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전자 취직시 전기기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면 대학 다닐 때 놀지는 않았구나라는 인식이 있어 추가 요건이 될 수 있으니 전기기사 자격등을 취득하시기 바랍니다. 전자는 크게 반도체를 이용한 제품개발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이용한 제어를 많이 합니다. 이와 관련된 회사와 업종은 검색과 직접 발로 뛰어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전기역시 제어관련해서는 마이크로컨트롤러는 이용한 설계가 있기 때문에 졸업시 관련 업종에 따라 필요합니다.) 딱히 학사생으로 졸업하면 다른 단대 일반 학과 졸업생과 다를게 없습니다. 전문 지식을 요구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증명할 것이 필요합니다. 학사생으로서는 로봇 대회나 각종 수상경력이 필요하며 반도체 관련은 신입사원을 뽑는 방식이 다릅니다. 인맥을 통해서 뽑거나 관련 전공을 한 대학원 졸업자를 선호합니다. (중기업 LED생산과 같은 곳은 제외) 그래서 결국 전자과는 제품개발을 하는 마이크로컨트롤러는 기반으로 설계관련 업종에 일합니다. 보통 입사 5년차에 제품 개발 입문을 하게 되며 그 전까진 잡일을 많이 하며 사수 밑에서 잘 배우면 빠르게는 7년 차 늦게는 10년 차에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보수입니다. 전기와 달리 120만원에서 시작하여 210만원을 넘기지 못합니다. 초봉이 보통 5년 차까지 유지되며 업무에 따라서 월급이 오르고 내려갑니다. 이유는 방금 설명했으니 따로 안하겠습니다. 흔히 말하는 대기업 연구관련 취직은 따로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차이도 심하고 '신의 직장'이기 때문에 이것은 개인적으로 직접 눈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놀라 기절할 것입니다. 그 외 관련 업종은 많으나 보통 위에 말한 분야로 많이 진출합니다. 실력이 있다면 돈 방석에 앉는 곳이니 첫 직장을 잘 선택하여 많이 배워서 성공하면 신세계가 펼쳐집니다. (보통 40대 초반에) 취직 후 행보에 관해서는 말씀드리지 않지만 꼭!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취직만큼 중요한 것이 지속적인 정보 습득인데 이와 관련해서 알아보시면 됩니다. 전자관련 업종에서 전선과 같은 소자영역도 포함되기 때문에 이 것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외국어를 요구하기 때문에 회화가능자면 실력이 좀 떨어져도 좋아라 합니다. 토익은 750점 이상이 기준이며 학점은 크게 상관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중대기업 제외) 마지막으로 학점만 채우고 시정수의 역할 오실로스코프 사용하는 이유 등 이런 근본적인 것이 무엇인지 등 모르면 취직할 때 전혀 배경지식이 없기 때문에 100% 취직이 안됩니다. 공과업종은 전문 지식을 요구하는 곳이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개개인의 각별한 노력이 있어야 취직을 할 수 있습니다. 성적만 높아봐야 필요 없다는 이야깁니다. 또 매뉴얼(영문)을 해석하지 못한다면 정말 필요 없는 인력이겠지요. 예를 들어 http://developer.intel.com/products/processor/manuals/index.htm 에 있는 각종 메뉴얼을 (하나 클릭해서 봐보세요.) 개발을 위한 참고를 해야 하는데 해석을 못하면 당연히 안뽑거나 짤립니다. 실제 특정 모델은 정해놓고 직접 실무에서 일한다고 생각하고 취업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아깝게도 학교 다닐 때 학업 성적 어느 정도 유지하고 암기만 해서 시험 점수 받은 사람들은 100% 희망이 없으니 다른 길을 미리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입니다. 깊이 생각하지 않고 일반적으로 겉으로 드러난 부분들로만 썼는데 단순 참고만 하시기 바라며 공과관련 취직은 자신의 노력이 달려있는 것이니 체계적인 공략과 함께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PS. 건축관련은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니 참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상 마칩니다.

오픈바인드를 이용함에 있어서 주의할 점은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참고만 하라는 것입니다. 의존하게 되면 결국 자기에게 손해가 되며 오히려 방해가 되며, 독이 됩니다. 무조건 배끼기만을 하게 되면 인생에 보탬이 되지 않음을 분명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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